#FIT

베이직하면서도 포인트 있게 - 

유행타지 않고 입을 수 있는 가디건이에요.

톡톡한 두께의 넉넉하고 여유 있는 핏 감이지만

둔탁해 보인다거나, 딱딱한 느낌 없이

편안하게 연출하기 좋은 아이템이에요.

착용했을 때 허리라인까지 딱 떨어지는 기장감으로

하의와 매치할 때 종류에 상관없이 애매하게 길지도, 짧지도 않아서

깔끔한 핏으로 연출되더라구요^^

두께감이 있으면서 카라가 있는 디자인으로

전체적인 밸런스가 잘 잡혀 흐트러짐 없는 단정한 핏으로

세련되게 착용되는 가디건,

자세한 설명 이어서 해드릴게요:)

#FABRIC

FW 시즌에는 두께감이 얇은 가디건은

디자인이 아무리 예뻐도 차마 입지 못하겠더라구요.

그만큼 FW 시즌에는 보온성이 중요하고,

소재의 본질이 무엇이느냐에 따라 착용했을 때

만족도가 무분별하게 나뉘어지는 것 같아요.

이번에 제가 소개해 드리는 가디건은

아크릴 60%, 폴리 25%, 울 10%의 혼용 소재로

보온성도 높고, 터치감도 보송보송하니 좋았구요

신축성도 있는 데다, 두께감에 비해 많이 무겁지 않아서

두꺼운 아우터 안에 입어도 전혀 불편하지 않았어요.

탄탄한 조직감으로 짜였기에 아웃핏을 힘 있게 잡아주며

늘어지거나 흐물거림 없이 깔끔하게 착용되더라구요.

모든 면에서 만족도가 정말 높았던 가디건이라

꼭! 추천드리고 싶어요.

#COLOR＆SIZE

차분한 톤의 그레이, 베이지, 다크브라운 

세 가지 컬러로 구성되었어요.

세 가지 컬러 모두 튀지 않고

어느 코디에나 무난하게 매치하기 좋은 색감으로

단정한 분위기로 입기 좋을 것 같아요.

44부터 66분들까지 무리 없이 입기 좋은

FREE 원 사이즈로 구성되었으며,

167cm의 55사이즈인 모델 인주 언니 기준

허리 라인까지 오는 적당한 기장감에

여유 있고 편안한 핏으로 잘 맞았어요.

평상시 164cm의 마지아 언니의 사이즈를 보고

구매하셨던 분들은 전체적인 골격 사이즈가 인주 모델과

거의 동일하오니 인주 모델의 핏 감을 참고해 주세요!

160cm 초~150cm 중후반의 고객님들은

조금 더 롱한 기장감의 총장으로 생각해 주시면 됩니다.

자세한 사이즈 정보는 하단의 표를 참고 부탁드릴게요!

#DESIGN

모든 라인에 배색 스티치 포인트를 주어

전체적인 라인감을 예쁘게 잘 살려주었어요.

사실 요런 가디건에 스티치 포인트가 자칫 잘못 들어가면

포인트가 포인트스럽지 못한 어정쩡한 디테일로 남게 되는데,

요 아이템은 색감 조화가 잘 어우러져서

바디라인뿐만 아니라 페이스 라인까지 화사하게 돋보여주더라구요^^

카라가 있는 디자인이라서 넥 라인이 심심하지 않구요

확실히 후드형의 가디건보다는 단정하고 깔끔한

느낌이 더 많이 들었던 가디건이에요.

양쪽 사이드에 사이즈 감이 있는 포켓으로

간단한 소지품을 넣으실 수 있구요,

단순 오픈형 포켓이 아니라서

조금 더 단정한 느낌으로 착용하실 수 있어요.

#STYLING TIP

특별한 디테일이 없는 기본 디자인의 

이너와 레이어드해도 세련된 무드를 완성할 수 있구요

팬츠, 스커트, 원피스 등

다양한 아이템과 캐주얼한 분위기로 코디하여

편안하게 스타일링이 가능한 가디건이랍니다.